내밥주식회사, '2023년 밥맛 좋은 강화섬 햅쌀' 출하 시작

이동오 기자 2023. 10.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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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산 농수산물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는 '2023년 밥맛 좋은 강화섬 햅쌀' 출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내밥 공식 홈페이지에 판매 중이며, 내밥은 주문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한 벼를 건조 후 전담 정미소에서 도정한 신선한 '2023년 밥맛 좋은 강화섬 햅쌀'을 10kg 단위로 포장해 전국에 택배로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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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산 농수산물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는 '2023년 밥맛 좋은 강화섬 햅쌀' 출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내밥주식회사

강화도는 고려왕조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임시수도로 39년간 천도해 있으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의 식량조달을 위해 대규모 갯벌 간척사업으로 농토를 확보하며 현재의 모습을 형성했다. 현재 강화도 전체 약 1만1628ha의 벼 재배면적에서 연간 벼 생산량이 5만280t에 이른다.

한반도 중심을 흐르는 한강, 임진강, 예성강에서 유인된 풍부한 유기물이 오랜 세월 퇴적한 하구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에 벼 생육에 필수인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0.8시간 길고, 9~11도로 크게 나는 일교차, 해풍을 맞으며 자란 강화도 섬쌀은 쌀알이 단단하고 밥맛 좋기로 유명하다.

현재 내밥 공식 홈페이지에 판매 중이며, 내밥은 주문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한 벼를 건조 후 전담 정미소에서 도정한 신선한 '2023년 밥맛 좋은 강화섬 햅쌀'을 10kg 단위로 포장해 전국에 택배로 배송한다. 대량 주문 시 5kg, 단위 선물포장 직배송 납품 가능하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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