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美 ‘VMAs’ 무대, 평소보다 몇십 배 긴장”

TXT.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3 VMAs’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2일 오후 4시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달 열린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3 VMAs’)에서 선공개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무대를 펼쳤다.

범규는 당시 소감을 묻자 “미국 시상식에서 무대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평소보다 몇십 배 긴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갔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공연을 즐겨주셔서 재미있게 무대를 하고 왔다. 또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막연한 희망으로 가득 찬 청춘 찬가와는 달리, 현실의 고통과 불안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고 직시함으로써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