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설악산 관문 상징 조형물 새 디자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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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설악산 관문에 있는 상징조형물을 새 디자인으로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은 2012년 설악산 진입로에 설치된 전망대 기능을 갖춘 아치형 조형물이다.
이에 시는 디자인 도색 작업을 통해 소나무, 울산바위, 반달가슴곰 등 설악산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스케치 형태의 예술적인 월아트로 재탄생 시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디자인 교체는 설악동 재건사업으로 새롭게 변할 설악권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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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설악산 관문에 있는 상징조형물을 새 디자인으로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은 2012년 설악산 진입로에 설치된 전망대 기능을 갖춘 아치형 조형물이다.
그러나 낮은 높이로 인한 전망대 기능 상실, 시설 노후화, 빛바랜 색상과 밋밋한 디자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디자인 도색 작업을 통해 소나무, 울산바위, 반달가슴곰 등 설악산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스케치 형태의 예술적인 월아트로 재탄생 시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디자인 교체는 설악동 재건사업으로 새롭게 변할 설악권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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