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수석 “가계대출 증가폭 감소 정부 관리 노력의 결과”
정윤형 기자 2023. 10.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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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반도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12일) 가계대출 증가폭 감소에 대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다해서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9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7~8월의 절반 이하로 감소한 걸로 발표됐다"며 "계절적 요인도 있겠지만 정부의 관리 노력의 결과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4000억원 늘어 5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7월 5조6000억원, 8월 6조6000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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