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지급

김한준 2023. 10.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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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0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어제(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정진완 회장과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주장인 김상열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22∼2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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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상열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주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사진 = 국민체육진흥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0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어제(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정진완 회장과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주장인 김상열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조현재 이사장은 "역경을 이겨내고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면 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22∼2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립니다. 21개 종목에 선수 208명 등 선수단 345명을 파견한 한국은 종합 4위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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