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떼면 못 잡을 줄 알았지'…오토바이 폭주 10대 무더기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위험한 질주를 벌인 10대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A군(10대)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7월과 8월 익산시 영등동 일대에서 떼를 지어 2시간가량 난폭운전을 하며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호위반을 하고 중앙선을 넘나들며 차량 사이를 위험하게 오가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위험한 질주를 벌인 10대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A군(10대)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7월과 8월 익산시 영등동 일대에서 떼를 지어 2시간가량 난폭운전을 하며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호위반을 하고 중앙선을 넘나들며 차량 사이를 위험하게 오가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들이 재차 모인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불법행위를 채증해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들이 오토바이 번호판을 떼고 운행하는 등 추적이 어려워 검거에 시간이 걸렸다는 전언이다.
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과시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폭주 행위를 지속 단속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폭주하는 고영욱, “띄어쓰기 공부 좀 해라” 탁재훈·이상민도 저격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