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 수파자·소소돌방과 결식아동 식사지원 협력체계 구축

고문순 기자 2023. 10.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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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케어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이 지난 9월 21일 교육기업 수파자와 소소돌방과 결식아동 식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수파자 선물가게'에서 판매되는 소소돌방의 수제 도장 구매 시 발생되는 매출의 일부를 나눔비타민을 통해 결식아동 식사지원에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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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케어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이 지난 9월 21일 교육기업 수파자와 소소돌방과 결식아동 식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나눔비타민', '소소돌방', '수파자' 업무 협약 체결


나눔비타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오프라인 기반 결식아동 식사 인프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소셜벤처이다. 나눔비타민은 올해 선한영향력가게, 법무법인 해율, 봉천제일종합시장과 업무 협약을 맺어 나눔비타민의 '나비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는 '수파자 선물가게'에서 판매되는 소소돌방의 수제 도장 구매 시 발생되는 매출의 일부를 나눔비타민을 통해 결식아동 식사지원에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동참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수파자 이명호 대표는 "수파자는 기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울타리 없는 학교와 같은 교육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오늘인 식사와 아이들의 내일인 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뜻깊은 여정이 되리라 기대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우리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수파자, 소소돌방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의미가 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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