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흥행 일냈다…폐막 일주일 남기고 120만 명 목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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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힐링을 위한 가을 관광지라는 입소문을 탄 경남 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의 흥행 기록이 멈추질 않고 있다.
12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이날 오후 120만 명을 넘었다.
긴 추석 연휴를 거쳐 화창한 가을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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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힐링을 위한 가을 관광지라는 입소문을 탄 경남 산청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의 흥행 기록이 멈추질 않고 있다.
12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이날 오후 120만 명을 넘었다. 개장 24일째인 지난 8일 10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나흘 만에 목표치인 120만 명을 폐막 일주일을 남기고 달성했다.
조직위는 120만 번째 방문객의 주인공인 백경옥(61·합천) 씨에게 한방약초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감사의 인사와 축하를 전했다.
긴 추석 연휴를 거쳐 화창한 가을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동의보감촌과 어우러지는 대자연 속에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문화공연은 물론 다양한 포토존·음식관·농특산물 판매장까지 어디 하나 놓칠 곳이 없을 정도로, 엑스포에서 건강·힐링·즐길거리·볼거리를 제대로 느끼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연인·친구 등 MZ 세대의 잇따른 방문도 눈길을 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동의보감촌의 주요 건축물들은 MZ 세대를 제대로 저격했다. 구절초 군락지, 무릉교, 동의전 등 주요 명소에서 인생샷을 찍기 바쁠 정도다.
이런 이유로 입소문을 탄 엑스포는 연일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날씨가 좋은 데다 만개한 구절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폐막 때까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말인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는 GOD의 김태우, 씨스타 출신 효린이 출연하는 힐링 콘서트도 열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는 오는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3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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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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