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경마 중개 아나운서로 정성욱 아나운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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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 중개 아나운서로 정성욱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정 아나운서는 YTN과 SBS 등 방송사에서 활동 후 올해 7월 마사회에 입사한 인재"라며 "입사 3개월 만에 데뷔해 경마 팬들에게인 눈도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의 경마 중개 데뷔 준비 과정과 첫 중계는 유튜브 채널 'KR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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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 중개 아나운서로 정성욱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정 아나운서는 YTN과 SBS 등 방송사에서 활동 후 올해 7월 마사회에 입사한 인재"라며 "입사 3개월 만에 데뷔해 경마 팬들에게인 눈도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이달 7일 서울 2경주에 열린 '루키1' 경주로 데뷔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처음 중계 마이크를 잡은 아나운서와 처음 경주로를 밟는 신마들이 앙상블을 이뤘다"며 "선두가 바뀌는 막바지 혼전 속에서 정 아나운서는 침착하게 경주 흐름을 읽어내며 박진감 넘치게 중계했다"고 전했다.
정 아나운서의 경마 중개 데뷔 준비 과정과 첫 중계는 유튜브 채널 'KRBC'에서 만날 수 있다.
정 아나운서는 "입사 이후 선배 아나운서들의 경마 중계 영상을 매일 돌려보며 데뷔를 준비했다"며 "현장 분위기에 적응해 앞으로 더 잘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마를 즐기러 온 가족들과 20~30세대 젊은 팬들을 보며 전 세대가 즐기는 경마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대중적으로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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