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동명·아크 부대에 "안전 최우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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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레바논 동명부대와 아랍에미리트 아크 부대 부대장과 잇따라 통화하고 작전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두 부대 부대장으로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의 현지 정세와 부대 안전성 평가를 보고받은 뒤 대통령께서 중동지역에 파병 중인 장병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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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레바논 동명부대와 아랍에미리트 아크 부대 부대장과 잇따라 통화하고 작전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두 부대 부대장으로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의 현지 정세와 부대 안전성 평가를 보고받은 뒤 대통령께서 중동지역에 파병 중인 장병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이 징후나 이상 동향 등이 식별되면 경시하지 말고 평소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부대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동명부대와 아크부대 외에도 남수단 한빛부대,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에서 국군 장병 천여 명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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