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11월 21∼29일 9일간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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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의회가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기로 했다.
태백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과 공공보건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합가족센터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최미영 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번영 등 희망적인 단어가 낯설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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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가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기로 했다.
태백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건과 공공보건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합가족센터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최미영 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번영 등 희망적인 단어가 낯설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사회관계망서비스 또는 시청 홈페이지 시민 게시판에는 몰락, 반대 등 부정적인 단어가 극단화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 사람들은 이런 부정적인 단어를 어떻게 듣고 있는지 한 번쯤 고민해 보자"고 호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일 개회했다.
고재창 시의회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 감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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