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품대전 개막…"맛·기술 결합 '푸드테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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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기술'이 만나는 푸드테크를 통해 음식산업화를 모색하는 광주 식품대전이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식품대전은 15일까지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와 동시에 열린다.
이어 "이제는 해외를 나가면 한식당이 아니어도 김치, 김밥, 한국라면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케이(K)푸드의 시대"라며 "맛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광주야말로 광주와 주변에서 나오는 음식을 산업화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케이(K)푸드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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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맛'과 '기술'이 만나는 푸드테크를 통해 음식산업화를 모색하는 광주 식품대전이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식품대전은 15일까지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와 동시에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93개사 132부스가 늘어난 300개사 450개 부스 규모로 대형화했다.
제주특별관, 창업프랜차이즈관, 과테말라·싱가폴·캄보디아 등 국제관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참여도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60명으로 늘었다.
광주 명품김치관, 전통주특별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식품명인관에서는 3색 명인의 대표 식품(차류·김치·떡갈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이어온 광주-대구 달빛동맹관에는 광주기업 13개사와 대구기업 7개사가 참여해 양 도시의 대표식품을 맛볼 수 있다.
세모귀마켓 43곳, 광주 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와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스쿱 마켓, 카스테라 화분 만들기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2년 CES에서 글로벌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된 '푸드테크'야말로 국가인공지능(AI) 혁신거점이자 맛의 고장인 광주가 놓치지 말아야할 신산업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해외를 나가면 한식당이 아니어도 김치, 김밥, 한국라면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케이(K)푸드의 시대"라며 "맛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광주야말로 광주와 주변에서 나오는 음식을 산업화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케이(K)푸드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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