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텔아비브 주재원 등 수송 위해 두바이 임시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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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여파로 현지에서 발이 묶인 주재원과 관광객의 귀국을 돕기 위해 내일 두바이로 임시항공편을 투입합니다.
대한항공은 내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두바이로 보내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떠나 두바이에 체류하고 있는 주재원과 가족, 여행객을 수송합니다.
한편,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자 대한항공은 이번 주 운항하려던 인천발 텔아비브행 항공편 3편을 모두 결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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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여파로 현지에서 발이 묶인 주재원과 관광객의 귀국을 돕기 위해 내일 두바이로 임시항공편을 투입합니다.
대한항공은 내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두바이로 보내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떠나 두바이에 체류하고 있는 주재원과 가족, 여행객을 수송합니다.
이들은 현지시간 7일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의 무력 충돌로 인천행 항공기가 항하되자 육로 등으로 두바이로 이동한 이스라엘 단체 여행객과 기업 주재원, 가족 등입니다.
두바이∼인천 임시편은 13일 오후 4시 30분에 두바이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인 14일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한편,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자 대한항공은 이번 주 운항하려던 인천발 텔아비브행 항공편 3편을 모두 결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직항편을 주 3차례 왕복 운항해 왔습니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이 노선 환불·예약 변경에 따른 위약금과 수수료·운임 차액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280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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