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로키와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무삭제 영상 공개

곽명동 기자 2023. 10.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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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시즌2'/디즈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첫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흥행 질주를 시작한 가운데 ‘로키와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무삭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시청 기록 1,090만을 돌파,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중 글로벌 오프닝 시청 순위 전체 2위에 등극하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로키 시즌2'가 단 1분 만에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로키와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무삭제 영상을 공개했다. 

'로키 시즌2'/디즈니+

공개된 영상은 의문의 타임 슬립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로키’와 ‘모비우스’의 끊임없는 티키타카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괴한 모습으로 눈 앞에서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로키’를 향해 “끔찍해서 더는 못 봐주겠어” 라며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비우스’와 이에 충격 받는 ‘로키’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태어나거나 죽거나 둘을 동시에 하는 것 같아. 보기 무섭다고”라며 속사포처럼 말을 내뱉던 모비우스가 갑작스럽게 “네가 보기엔 어땠어?”라며 시선을 옮겨 말을 거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둘만이 존재하는 줄 알았던 공간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깜짝 설정으로 유머를 더한다. 

TVA(시간 변동 관리국) 최고의 CC(Company Couple)로 활약할 ‘로키’와 ‘모비우스’의 케미 넘치는 티키타카와 함께 흥미진진한 서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며 바로 내일 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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