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임금님표 이천쌀’ 먹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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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12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임금님표이천쌀'을 국가대표선수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협찬 계약에 따라 이천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천 쌀을 제공하고 임금님표이천쌀 홍보와 판촉 목적으로 대한축구협회 앰블럼을 사용한다.
이천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이천쌀'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지정 쌀' 문구를 사용하는 권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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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2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임금님표이천쌀’을 국가대표선수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협찬 계약에 따라 이천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천 쌀을 제공하고 임금님표이천쌀 홍보와 판촉 목적으로 대한축구협회 앰블럼을 사용한다.
이천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이천쌀'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지정 쌀' 문구를 사용하는 권리도 갖는다.
이 날 이석재 부회장과 이정섭 마케팅 팀장 등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이천시를 방문해 김경희 시장과 김하식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체결한 협찬 계약서를 전달했다. 또 양 기관의 우의와 발전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쌀 소비 둔화로 국가적으로도 농업정책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대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이천시의 협찬 계약은 젊은 세대의 쌀 소비 촉진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번 협찬이 이천쌀 홍보를 넘어 전 국민의 쌀 소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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