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2년 4개월 만에 정규앨범, 치열하게 준비했다…팬들에게 선물 됐으면"

정혜원 기자 2023. 10.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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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년 4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을 담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은 13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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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년 4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을 담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름의 장 : 프리폴'에는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가 담겼다. 네버랜드를 떠나 현실을 향해 자유낙하(프리폴)하는 과정은 꽤나 고통스럽고, 제대로 마주한 현실은 녹록치 않으나 그럼에도 소년은 모든 것을 피하지 않고 직시하면서 계속 나아가겠다는 굳은 다짐이 드러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을 비롯해 '그로잉 페인', '백 포 모어', '드리머', '딥 다운', '해필리 에버 애프터', '물수제비', '블루 스프링', '두 잇 라이크 댓'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리더 수빈은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을 담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했다.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휴닝카이는 "2년 4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알찬 곡들로 가득 채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범규는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게 되어 설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리는 청춘을 어떻게 봐주고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가 된다. 이번 활동도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연준은 "요즘 청춘의 감정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대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태현은 "저희가 냈던 정규 앨범을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번에도 애썼다. 팬분들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은 13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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