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열병합발전소서 석탄채굴하던 굴착기서 불…인명피해 없어

정우용 기자 2023. 10.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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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36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열병합발전소 석탄저장고에서 채굴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2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1시간20분만에 진화했다.

불은 석탄분진이 굴삭기에 혼입되면서 발생해 굴삭기 엔진룸 등 일부만 태웠다.

해당 열병합발전소 석탄저장고는 석탄 5000톤가량을 비축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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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 36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열병합발전소 석탄 저장고에서 채굴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2023.10.12/뉴스1

(구=뉴스1) 정우용 기자 = 12일 낮 12시36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열병합발전소 석탄저장고에서 채굴작업 중이던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2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1시간20분만에 진화했다.

불은 석탄분진이 굴삭기에 혼입되면서 발생해 굴삭기 엔진룸 등 일부만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열병합발전소 석탄저장고는 석탄 5000톤가량을 비축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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