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 ‘뷰티 유레카’서 자신만의 클렌징 방법 소개

가수 이채연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뷰티 유레카’에 출연, 자신의 클렌징 방법 등을 소개했다.

‘뷰티 유레카’는 오연서, 미주, 이채연이 각자의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한 자신만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지난 4일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제품이 소개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이채연은 오랜 시간 무대 출연용 풀메이크업을 유지했음에도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일정이 끝나자마자 바로 화장을 닦아내는 ‘클렌징’을 꼽았다.

이채연은 가수들의 무대 메이크업은 씻어내기 쉽지 않아 ‘극한 클렌징’이 필요한데, 특히 본인은 예민한 피부로 여러 단계의 클렌징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간다는 설명.

이에 이채연은 세정력이 우수하고 자극은 최소화해 적은 단계로 진행하는 클렌징을 다른 방법보다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리곤 에이프릴스킨의 ‘캐로틴 멜팅 클렌징밤’을 자신의 추천 뷰티템으로 선보였다.

여러 뷰티 브랜드들 가운데 ‘저자극 고기능 뷰티 솔루션’을 강조하는 에이프릴스킨은 자연에 초점을 맞춘 저 자극 비건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채연이 사용한 ‘캐로틴 멜팅 클렌징밤’은 밤 하나만으로도 깔끔한 메이크업 세정과 블랙헤드 클렌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송에서도 이채연은 “(저처럼) 건성이거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이런 부드러운 밤을 추천해드리겠다”며 ‘캐로틴 멜팅 클렌징밤’의 장점 중 부드러움을 특히 강조했다.

에이프릴스킨에 따르면, 클렌징밤은 두꺼운 방수(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까지 세정할 수 있다.

또한 인공색소 대신 당근 추출물이 함유돼 자극이 적은 반면, 세정력과 보습효과는 강하다.

휴대성이 뛰어난 미니 버전도 있어, 여행 등 집에서 떠나 있는 상황에서도 말끔한 클렌징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오연서, 미주, 이채연이 자신의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뷰티 유레카’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