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 日 소프트뱅크와 국내외 ‘AIoT 시장’ 공략

2023. 10. 12.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DS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이정승)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자사 AIoT 솔루션을 국내외에 공급한다.

또 소뱅의 글로벌 USIM서비스 '1NCE'를 국내에 서비스한다.

또 소뱅이 투자한 1NCE를 국내에 공급해 IoT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MDS 측은 "1NC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당사와 협약을 맺고 고품질, 최저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당사의 AIoT 서비스, 자체 원격검침 솔루션과 결합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oT솔루션·IoT 전용 통신사업 시너지 기대
오노 히토시 1NCE 일본·아시아 부사장(두번째부터), 나카바야시 마사토 소프트뱅크 글로벌사업본부장,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MDS 제공]

MDS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이정승)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자사 AIoT 솔루션을 국내외에 공급한다. 또 소뱅의 글로벌 USIM서비스 ‘1NCE’를 국내에 서비스한다.

12일 MDS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서 소뱅과 이런 내용의 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MDS는 자체 개발한 AIoT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격검침 솔루션, 실내외 디지털트윈 솔루션 등을 소뱅 고객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보급하게 된다. 또 소뱅이 투자한 1NCE를 국내에 공급해 IoT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MDS는 이에 따라 일본에서 IoT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1NCE는 IoT 애플리케이션 연결을 위한 IoT 전용 통신서비스다. 10년 간 총 500MB 용량의 데이터를 국내 최저 금액으로 통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MDS 측은 “1NC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당사와 협약을 맺고 고품질, 최저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당사의 AIoT 서비스, 자체 원격검침 솔루션과 결합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MDS인텔리전스 임베디드 솔루션기업 MDS테크의 연결 자회사다. AIoT 전시회에서 IoT플랫폼인 ‘네오아이디엠(NeoIDM)’을 활용한 원격검침 솔루션,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전시 중이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