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착한 걸음 캠페인'으로 학교 놀이터 후원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동국제강그룹은 12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학교 놀이 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착한 걸음 캠페인'으로 누적한 기부금 약 8천200만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1천55명이 참여해 총 8천200만보를 걸었고, 여기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통해 동국제강 인천 공장 인근 봉수초등학교 노후 놀이 시설 개선에 쓰인다.

곽진수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전달식에서 "동국제강 인천 공장 소재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 '학교 놀이 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동국제강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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