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TV, 성수기 앞두고 글로벌 시장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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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 TV제품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유럽·북미 소비자 매체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는 최근 '2023년 최고의 TV' 5개 제품 모두에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선정했다.
LG 올레드 TV와 삼성 OLED TV는 성능 평가 점수에서 87점을 받아 전체 349개 제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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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 TV제품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유럽·북미 소비자 매체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에 한국 TV 제품에 대한 인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는 최근 '2023년 최고의 TV' 5개 제품 모두에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선정했다. 매체는 최고 제품으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3)를 꼽으며 “화질은 특별하고 사운드는 훌륭하다. 이 제품은 업적(Triumph)이다”라고 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평가 대상 258개 TV 가운데 성능 평가 최고점을 받기도 했다.
삼성 OLED TV(모델명: 55S90C) 또한 위치로부터 최고 TV로 선정됐다. 매체는 “4K HDR 콘텐츠를 상영할 때 빛을 발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달 말 블랙프라이데이 빅 이벤트가 예정된 미국에선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한국 브랜드 TV에 높은 점수를 줬다.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2023년 최고 TV'에서 '최고 성능 TV'로 삼성전자 OLED TV(65S90C)와 LCD TV(65QN90B), LG전자 올레드 TV 2종(65G3/65C3), 소니 OLED TV 2종(65A95K/65A90J)이 선정됐다. LG 올레드 TV와 삼성 OLED TV는 성능 평가 점수에서 87점을 받아 전체 349개 제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훌륭한 TV' 항목에서는 삼성 네오 QLED TV(QN65QN85B, QN65Q80C 등)와 LG QNED TV(65QNED85) 등 국내 LCD TV 제품이 골고루 선정됐다.
캐나다 리뷰 매체 알팅스가 최근 선정한 '최고의 OLED TV 4선'에선 LG 올레드 TV가 △최고 OLED TV △최고 중간 가격대 OLED TV △최고 저렴한 가격대 OLED TV 3개 부문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우리나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을 전후해 세계적인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라며 “가전 호황기를 앞두고 한국산 TV에 대한 주요 소비자 매체의 좋은 평가는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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