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개 사회복지 기관·단체 참여한 '창원복지박람회' 성료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0.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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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가 12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함께 만드는 복지, 누구나 누리는 기쁨, 창원 복지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박람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창원 복지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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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가 12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함께 만드는 복지, 누구나 누리는 기쁨, 창원 복지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박람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창원 복지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이 창원의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95개 사회복지 기관 전시·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분야별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려 복지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였다.

또,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합창, 맞나? 아니가 OX 퀴즈, 아동과 함께 줄다리기 등 주민참여 무대공연, 부대행사와 유아 그림 전시와 시상 등도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 복지박람회를 통해 창원의 복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복지박람회에서 휠체어를 체험해보고 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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