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5일부터 신복로터리 평면교차로 체계로 전환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10.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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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신복로터리 교통체계를 평면교차로 체계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제2 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정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 도로·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을 진행해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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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신복로터리 교통체계를 평면교차로 체계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부순환도로에서 삼호로 방면 차량은 좌회전이 금지되며, 신복고가도로 하부 유턴 등으로 삼호로 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좌회전 교통량은 시간당 37대 수준이다.

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제2 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정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14일 오후 8시부터 교차로 전환 공정 마무리에 들어가 15일 오전 6시부터 평면교차로 운영을 전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 도로·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을 진행해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가 최종 마무리된 이후에도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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