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 오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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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행복을 주고자 선물 같은 국화 작품들을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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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행복을 주고자 선물 같은 국화 작품들을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마법의 성, 9층탑, 북극곰, 하트 등 기존 조형물 38점에 선물상자, 꽃다발, 고양이, 성벽, 원기둥, 공작새, 거울 포토존 등 신규 국화조형물 36점을 더해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
또한, 함평군에서 개발한 국화 품종(육종)으로 만든 명품 국화 분재작품 전시관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170여점도 전시될 예정이며 국화 막걸리 만들기, 천연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 밖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 군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향 플래쉬몹, 함평의 이야기를 창작극으로 재현한 마당극 ‘오상고절 이어라’,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함평드론라이트쇼, 체코세베라첵 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의 다육식물관, 함평의 산경을 재현한 자연생태관, 향기나는 열대수련의 수생식물관, 열대과일을 만날수있는 친환경농업관 등 6개의 전시관에서는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새롭고 활력있게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이 오셔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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