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상승 마감... 2480선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나란히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뉴욕 증시 호조와 3 ·4분기 실적 기대감 덕분이다.
간밤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뉴욕 증시 호조가 훈풍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으로 인한 국채 수요 증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 발언 등이 금리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보수적인 입장도 함께 나오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나란히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뉴욕 증시 호조와 3 ·4분기 실적 기대감 덕분이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74p(1.21%) 오른 2479.8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2% 오른 2465.19로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2480선을 눈앞에 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25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47억원, 570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 대비 1.03% 오른 6민89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19% 상승하며 12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포스코홀딩스(2.17%), LG화학(2.12%), 삼성SDI(4.7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는 전일 대비 0.74%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뉴욕 증시 호조가 훈풍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을 시작으로 3·4분기 실적 기대감이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7p(0.19%) 오른 3만3804.8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3%, 나스닥지수는 0.71% 올랐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으로 인한 국채 수요 증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 발언 등이 금리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보수적인 입장도 함께 나오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835.4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22.27에 장을 열었지만 835선까지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44억원어치, 24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증시를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922억원어치를 팔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