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자회사 현대위아터보 흡수합병

박진우 기자 2023. 10.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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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동차 부품계열사 현대위아는 12일 자회사 현대위아터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위아터보는 자동차 엔진의 터보차저를 생산하는 회사다.

현대위아터보는 현대위아와 일본 자동차 부품사 이시카와가 51%대 49%의 지분율로 2013년 합작 설립했다.

현대위아 측은 "(이번 합병은)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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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동차 부품계열사 현대위아는 12일 자회사 현대위아터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계약일은 오는 13일, 합병기일은 12월 15일로 예정됐다.

현대위아 창원 본사.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터보는 자동차 엔진의 터보차저를 생산하는 회사다. 타보차저는 엔진에서 나온 배기가스의 압력을 이용해 터빈을 돌려 엔진의 힘을 높이는 장치다.

현대위아터보는 현대위아와 일본 자동차 부품사 이시카와가 51%대 49%의 지분율로 2013년 합작 설립했다. 2017년 현대위아는 합작 관계를 끝내고, 이시카와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현대위아 측은 “(이번 합병은)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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