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현장 비하인드…태국·베트남·네팔 등 로케이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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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에이터'(감독 가렛 에드워즈) 측이 촬영 현장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크리에이터'의 촬영 현장은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완벽한 장면을 위해 노력하는 제작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스틸은 '크리에이터'의 해외 로케이션 현장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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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크리에이터'(감독 가렛 에드워즈) 측이 촬영 현장을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크리에이터'의 촬영 현장은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완벽한 장면을 위해 노력하는 제작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극 중 인류를 위협하는 AI 무기를 찾는 작전에 투입된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 역을 맡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무기 알피 역의 매들린 유나 보일스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열정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더불어 뒤로 펼쳐지는 세트는 마치 실제 우주선 안에 들어와 있는듯한 사실적인 모습으로 인간과 AI가 함께 공존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크리에이터'의 세계관을 엿보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스틸은 '크리에이터'의 해외 로케이션 현장을 담아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그린 스크린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싶지 않았다, 진짜 해외 로케이션에서 실제 사람들과 촬영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실제로 제작진은 태국,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지를 직접 방문해 아시아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처럼 근미래 세계관을 생생하게 그려낸 세트와 현장 로케이션, 그리고 배우 및 제작진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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