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중동 파병’ 동명·아크부대와 통화…“작전 시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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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2일 중동에 파견된 동명부대, 아크부대 부대장과 잇따라 통화하고 작전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신 장관은 두 부대 부대장으로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인한 현지 정세와 부대 안전성 평가를 보고받은 뒤 "대통령께서 중동지역에 파병 중인 장병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셨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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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2일 중동에 파견된 동명부대, 아크부대 부대장과 잇따라 통화하고 작전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동명부대는 레바논에,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UAE)에 각각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 신 장관은 두 부대 부대장으로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인한 현지 정세와 부대 안전성 평가를 보고받은 뒤 "대통령께서 중동지역에 파병 중인 장병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셨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이 징후나 이상 동향 등이 식별되면 경시하지 말고 평소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부대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동명부대와 아크부대 외에도 남수단 한빛부대,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에서 국군 장병 1000여 명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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