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박람회,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선보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12일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복지, 누구나 누리는 기쁨, 창원 복지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박람회에는 홍남표 시장, 도·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기관장,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가 참여해 창원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12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이 창원의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95개 사회복지 기관 전시·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분야별 복지 서비스를 알렸고, 주민 관심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알렸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12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합창, 맞나? 아니가 OX 퀴즈, 아동과 함께 줄다리기 등 주민참여 무대공연과 부대행사, 유아 그림 전시 등을 진행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진행됐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복지박람회를 통해 창원의 복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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