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천정인 2023. 10.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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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2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정책으로 마련된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에 20개 업체를 선정하고, 전문가 그룹과 연결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달까지 5차례 컨설팅이 마무리되면 업체별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해 실내·외 간판이나 인테리어를 바꾸고 홍보물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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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12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정책으로 마련된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에 20개 업체를 선정하고, 전문가 그룹과 연결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달까지 5차례 컨설팅이 마무리되면 업체별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해 실내·외 간판이나 인테리어를 바꾸고 홍보물을 제작한다.

지원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매출 증감을 분석하는 등 실태조사와 사후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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