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최다 독박자, 3분의 1만 남기고 눈썹 밀자"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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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가 '최다 독박자'에게 눈썹 밀기 벌칙을 하자고 제안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 10회에서는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5명의 유쾌한 싱가포르 여행기가 펼쳐진다.
앞서 태국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의 굴욕을 맛봤던 김준호는 자신에게 결정권이 넘어오자 깊이 고민하더니 "3분의 1만 남기고 눈썹 밀기로 하자"라고 핵폭탄급 벌칙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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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독박투어' 김준호가 '최다 독박자'에게 눈썹 밀기 벌칙을 하자고 제안했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 10회에서는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5명의 유쾌한 싱가포르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5명은 다음 여행지를 정하기 위해 한 카페에 모여 회의를 한다. 여기서 김준호는 싱가포르 여행을 제안하고 유세윤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찬성한다. 유세윤은 "거기 물가 비싸, 독박 걸리면"이라고 독박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나만 안 걸리면 되잖아~"라며 '독박즈'의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 선전구호)를 외쳐 웃음을 안긴다.
홍인규는 "우리 여행 가는 주에 세윤이 형 생일이 있네"라고 센스 넘치는 언급을 한다. 이에 유세윤은 "그럼 여행 중 하루는 좋은 호텔에서 자자"라고 어필한다. 하지만 김대희는 벌써부터 독박을 걱정해 홍인규로부터 "쫄았네, 쫄았어~"라는 비난을 받는다. 김대희는 "지난 번 태국 여행에서 내가 한 번도 안 걸려서, 이번에 걸릴 것 같아서 그래"라고 나름의 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번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가 받아야 할 벌칙에 대한 의견도 오간다. 앞서 태국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의 굴욕을 맛봤던 김준호는 자신에게 결정권이 넘어오자 깊이 고민하더니 "3분의 1만 남기고 눈썹 밀기로 하자"라고 핵폭탄급 벌칙을 제안한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20분 채널S, MB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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