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준비' 익산 제5산업단지 조성 시작

강인 2023. 10.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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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미래산업을 주도할 제5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5산업단지 조성은 기존 산업단지, 연구시설,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입지의 특성을 활용해 198만㎡에 차세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제5산업단지 사업 규모, 시기, 내용 등을 담은 기본구상안을 작성해 전북도에 제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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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미래산업을 주도할 제5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5산업단지 조성은 기존 산업단지, 연구시설,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입지의 특성을 활용해 198만㎡에 차세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제5산업단지 사업 규모, 시기, 내용 등을 담은 기본구상안을 작성해 전북도에 제출했다.

구상안 의뢰서는 전북도와 행정안전부를 거쳐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보내진 뒤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재무성,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하는 절차로 6∼8개월이 걸릴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앞서 익산시는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전 컨설팅도 거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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