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녹색기업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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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기업이 환경 개선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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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을 환경청장 명의로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 기간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 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2011년 10월 처음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친환경적인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올해 녹색기업에 재지정됐다.
최근 3년간 설비개선과 투자를 통해 제품생산량 대비 용수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신사옥 이전 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도입 계획을 수립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기업이 환경 개선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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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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