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유부도 갈대밭 인근서 불…인명 피해 없어

김도현 기자 2023. 10.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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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52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의 한 갈대밭 인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 2대와 인력 9명을 투입, 오후 3시 23분께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서천군은 오후 2시 15분 "인근 주민은 화재를 피해 반대편 해안가 쪽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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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52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 갈대 인근에서 불이 났다.(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김도현 기자 = 12일 오후 1시 52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의 한 갈대밭 인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 2대와 인력 9명을 투입, 오후 3시 23분께 진화했다.

화재 장소가 섬이기 때문에 소방차가 직접 투입되지 못했으며 대신 소방헬기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서천군은 오후 2시 15분 “인근 주민은 화재를 피해 반대편 해안가 쪽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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