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중···"명령만 남았다"[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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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겨냥해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며, 다만 정치권의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리처드 헥트 중령은 하마스와 교전 엿새째인 이날 취재진에게 "어떠한 지상 공격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상 작전 명령이 언제 떨어질지, 이스라엘 정부의 최종 목표가 무엇이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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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겨냥해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며, 다만 정치권의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리처드 헥트 중령은 하마스와 교전 엿새째인 이날 취재진에게 "어떠한 지상 공격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대규모 이스라엘 병력과 탱크, 장갑차가 이미 이스라엘 남부에 집결했다면서 이스라엘이 곧 가자지구로 공격해 들어갈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지상 작전 명령이 언제 떨어질지, 이스라엘 정부의 최종 목표가 무엇이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상대로 '전례 없는' 보복을 예고하고 예비군 36만 명 동원령을 내렸다.
황수민 기자 su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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