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

비영리 시설 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는 다양한 가정 형태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지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일반적으로 열악한 운영비 지원, 월세 부담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연계해야 겨우 유지가 될 수 있다.

지난 2023년 4월 말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을 통해 센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았고 이 지역사회에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환경을 보호하고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지원사업. 사진=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 제공

2023년 아름드리미술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도시락 만들기, 재활용을 활용하여 친환경 물건들 만들기 등을 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세워주고 아동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데 도움을 받았다.

그 외에도 지역에 있는 청소년 대안학교인 ‘꿈이룸학교’와 연계하여 3D 펜 미술, 비즈 및 가죽 공예, 도자기 미술 등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지역사회에서 연계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비영리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과 지자체, 기업, 학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누가누가 성실하게’, ‘생일파티’ 등 기초학습, 정서, 문화 지원. 사진=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 제공

건강한 도시락 만들어 보기(왼쪽), 재활용을 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물건들(오른쪽) 아름드리미술 지원사업. 사진=조이드림지역아동센터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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