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김영대·표예진, 스틸부터 설렘…핑크빛 눈맞춤

조은애 기자 2023. 10.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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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김영대와 표예진이 얽히기 시작한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측은 한준오(김영대)와 강영화(표예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특히 불만 가득한 눈빛으로 강영화를 노려보는 한준오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드러낸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강영화를 바라보고 있는 한준오의 얼굴이 설렘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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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낮에 뜨는 달' 김영대와 표예진이 얽히기 시작한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측은 한준오(김영대)와 강영화(표예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먼저 소방관 유니폼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불만 가득한 눈빛으로 강영화를 노려보는 한준오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드러낸다. 팔을 마주 잡은 채 오고 가는 두 사람의 뜨거운 눈빛은 앞으로 펼쳐질 '티키타카'를 암시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묘한 기운이 흐른다. 얼굴을 찌푸린 채 걸어가는 강영화와 그를 곁눈질하는 한준오의 옆모습이 아직 어색하지만, 은근하게 서로 의식하는 중임을 보여준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강영화를 바라보고 있는 한준오의 얼굴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들 사이에 어떻게 핑크빛 기류가 흐르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다. '유괴의 날' 후속으로 오는 11월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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