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세계 식량의 날’ 맞아 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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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나눔 꾸러미를 만들었다.
세븐일레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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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뱅크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우수 기부기업 시상식도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븐일레븐이 푸드뱅크와 함께한 나눔활동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8억 2000만원에 달한다.
문대우 세븐일레븐 경영전략부문장은 “기온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세븐일레븐이 15년간 담아온 진심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단발성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장기적인 호흡의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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