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스트레스 없고 매일매일 행복해 음악이 안 나와"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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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출연했다.
12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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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출연했다.
12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저는 10년 넘게 한해 오빠의 골수팬이다. 제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가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자 한해가 "떠난 줄 알았는데 다시 오셨다. 이분이 왜 기억나냐 하면 다른 분들은 '좋아해요' 이러는데 이분은 항상 저에게 존경심을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이 "존경하는 가수라고 하시는데 가수 활동을 안해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한해는 "제가 한 2년 정도 쉬었는데 창작 에너지가 떨어져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해는 "제가 열심히 하면 낼 수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음악을 만들 때 스트레스도 좀 있고 머리가 복잡하면 더 잘 써진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너무 없다. 매일매일 너무 행복하고 그러니까 음악이 안 나오는 것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이 "그러면 남이 만들어준 음악으로 노래하면 되지 않냐?"라고, 황치열도 "곡을 받아서 하면 되지 않냐? 사서 하면 되지 않냐?"라고 말하자 한해는 "그러니까.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올해 안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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