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년 전기차 100만대 판매 전략 구체화… '라인업 확장·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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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기아는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어 "EV9과 EV6에 적용한 첨단 EV 기술과 친환경 소재, 대담한 디자인, 직관적인 서비스를 앞으로 출시할 대중화 EV 모델로 확대 전개함으로써 가능한 많은 고객에게 기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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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4·EV3 콘셉트 세계 최초 선보이며 새 전기차 라인업 예고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열고 새 전동화 라인업 EV5와 콘셉트카 2종(EV4·EV3 콘셉트)을 선보였다.
이날 기아는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서 기아가 그리는 전동화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짚었다.
이어 "EV9과 EV6에 적용한 첨단 EV 기술과 친환경 소재, 대담한 디자인, 직관적인 서비스를 앞으로 출시할 대중화 EV 모델로 확대 전개함으로써 가능한 많은 고객에게 기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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