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국대, 지금 상태면 회복불가" '국대감독'해본 김호철 작심발언[女배구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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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이 있는 IBK기업은행 김호철(68) 감독이 한국배구의 국제경쟁력에 대해 작심 발언을 던졌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이탈리아리그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세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고,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명장이다.
김호철 감독은 "현 상태로는 회복하기 힘들다.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프로팀 감독들도 각자의 팀이 아닌 한국배구를 위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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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이 있는 IBK기업은행 김호철(68) 감독이 한국배구의 국제경쟁력에 대해 작심 발언을 던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부 7개 구단의 감독과 국내 선수-외국인 선수 대표 각 1명, 아시아쿼터 선수가 자리해 새 시즌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국 배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대표팀이 6강에 오르지 못하며 61년 만의 노메달 수모를 안았다. 여자배구도 2006년 도하 대회 이래 1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노메달을 기록하면서 남녀 배구는 사상 첫 '동반 노메달'을 합작했다.
그렇다면 V리그 여자부 감독들은 이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은 "리그 내 외국인 선수의 수를 늘리는 것도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도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이탈리아리그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세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고, 한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명장이다.
김호철 감독은 "현 상태로는 회복하기 힘들다.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프로팀 감독들도 각자의 팀이 아닌 한국배구를 위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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