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나누는 최태원

임병식 2023. 10.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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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고(故)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제막식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전우회 회장과 인사하며 명함을 전하고 있다.

싱글러브 장군 역시 6·25 참전용사이며, 유엔군사령부 참모장으로 재임하던 1977년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의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는 등 한미동맹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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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고(故)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제막식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전우회 회장과 인사하며 명함을 전하고 있다.

웨버 대령은 공수부대 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작전 등에서 활약했다. 싱글러브 장군 역시 6·25 참전용사이며, 유엔군사령부 참모장으로 재임하던 1977년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지미 카터 미 대통령의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는 등 한미동맹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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