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기 4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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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보행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11월까지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으로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속하는 보행불편 저소득 어르신이다.
구는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보행기를 일괄 구매해 11월 중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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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보행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11월까지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으로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속하는 보행불편 저소득 어르신이다. 단, 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장기요양인정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보행기를 일괄 구매해 11월 중 나눠줄 예정이다.
성인용 보행기는 보행 지원뿐 아니라 이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보조의자 기능과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몸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은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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