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기업 브랜딩 실무자 73%, 메타버스 공간 도입 계획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서밋 2023' 설문 조사 결과 기업 브랜딩 실무자 73%는 메타버스 공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안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엘리펙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오픈 생태계를 구축해 보다 다양한 기업이 비즈니스에 3D 가상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산업 전반에 걸쳐 엘리펙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더 많은 3D 가상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서밋 2023' 설문 조사 결과 기업 브랜딩 실무자 73%는 메타버스 공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버스 도입을 희망하는 분야로는 '전시 갤러리' 분야가 40%(150명)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팝업 스토어 24%(91명), 쇼룸 22%(85명), 기타 공간 14%(55명)순으로 나타났다. 메타버스 성공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33명 중 58%(19명)이 다양한 활용성을 꼽았다. 다음으로 고퀄리티 그래픽, 빠른 속도, 높은 확장성 요소가 뒤를 이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65조 9500억 원(516억 9000만 달러)에서 2030년 1660조 원(1조 300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전시 갤러리 분야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메타버스 초기 게임, 아바타 위주의 메타버스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 메타버스는 정보제공, 소통, 커머스를 위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가상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고 기업은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플래닛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는 Ai휴먼, 화상채팅, 제품뷰어, 채팅, 라이브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모듈형으로 추가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언리얼 엔진5 3D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을 데이터 경량화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별도 어플 다운로드나 설치없이 URL만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안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엘리펙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오픈 생태계를 구축해 보다 다양한 기업이 비즈니스에 3D 가상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산업 전반에 걸쳐 엘리펙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더 많은 3D 가상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이재명 대리전'서 대패한 與… 尹·지도부 책임론 비껴갈까
- [2023 국감]과방위 “LTE·5G 통합요금제 필요”…우주항공청 초당적 협력필요
- 증권사 MTS 충성도 1위 'NH투자증권'...2위는 키움증권
- [사설]해외 사업자, 국내 제도 제대로 이행해야
- 슈어소프트, 우주항공·국방 콘퍼런스 개최···차세대 SW 기술 방향성 제시
- 메가존클라우드-AWS-LIG넥스원, 국방 테크 세미나 개최···국방·클라우드 시너지 모색
- 고학수 개보위원장 “글로벌 대기업과 싸우기엔 소송 예산·인력 턱없이 부족”
- [기고]IT가 바꾸는 외식산업
- 이·팔 사태, 정부 민간 24시간 대응체계...수출·물가·에너지 수급까지
- '비대위·개각·조기 총선 체제'… 尹·與, 보궐선거 패배 대책 마련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