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인당 교육 투자, 서울대가 최고…2위 연세대의 1.5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4년제 일반대와 교육대를 통틀어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 재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 서열에 따라 재정 투입의 불균형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와 대학알리미 공시를 종합하면 2022년 재학생 5천명 이상 일반·교육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 규모는 서울대가 5천80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0/12/yonhap/20231012155347835emea.jpg)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전국 4년제 일반대와 교육대를 통틀어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 재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 서열에 따라 재정 투입의 불균형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와 대학알리미 공시를 종합하면 2022년 재학생 5천명 이상 일반·교육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 규모는 서울대가 5천80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2위인 연세대(3천994만원)의 1.5배, 3위인 고려대(3천209만원)의 1.8배 수준이다.
국공립대 중에선 2위인 전남대(2천412만원)와의 차이는 2.4배로 벌어졌다.
전체 일반·교육대 평균은 1천851만원이었다.
서울 주요 15개교의 평균은 2천250만원, 서울대를 제외한 지방 거점 국립대 9개교 평균은 2천230만원, 역시 서울대를 뺀 국공립대 38개교 평균은 2천11만원에 그친다.

통상적인 대학 서열순으로 학생 1인당 교육 투자 규모가 차이 나는 셈이다.
교육 투자 규모의 격차는 고등교육 재정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재정 투입이 불균형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정의당은 지적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재정지원 격차는 대학 서열 원인 중 하나"라며 "글로컬대학을 포함해 더 많은 학교에 더 많은 정부투자를 지원해 대학 균형 발전과 지방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 오월드 사파리서 새끼늑대 1마리 탈출…수색 중(종합) | 연합뉴스
- [샷!] 화장실 사용 금지…"돈 내라" | 연합뉴스
- 국방부 영내 근무지서 40대 부사관 숨진 채 발견돼 | 연합뉴스
- 경찰, '이주노동자 에어건 분사' 사업주 상해혐의 입건…출국금지 | 연합뉴스
- 행인 치고 끌어옮긴 뒤 도주…무면허 뺑소니 20대 구속영장 | 연합뉴스
- 가정집에 무등록 성인 PC방 운영한 60대 112 신고에 덜미 | 연합뉴스
- 대구서 또다시 '임신부 수용거부'…아산까지 3시간만에 이송 | 연합뉴스
- "용접기로 금고 해체"…빌라서 현금 1억원·금 200돈 도난 신고 | 연합뉴스
- '손흥민에 임신 협박' 여성 2심도 징역 4년…공범은 징역 2년 | 연합뉴스
- '농구교실 자금 유용' 혐의 강동희, 2심 벌금형에 불복 상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