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과 '울컥'…말 잇지 못한 이유(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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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MC 전현무, 한혜진이 강사들의 열정에 울걱한다.
'열혈 1타' 티처들의 열정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마는 학생의 모습은 물론, 울컥함에 말을 잇지 못하는 3MC 전현무X장영란X한혜진의 표정은 최고의 티처들과 함께하는 30일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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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MC 전현무, 한혜진이 강사들의 열정에 울걱한다.
12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티처스' 제작진이 새롭게 공개한 티저 영상은 '학창시절'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시작된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웃고 떠드는 '추억 쌓기'가 전부인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곪아가는 10대들의 처절함이 있다. 학생들은 저마다 "저는...전교 꼴찌도 해 봤어요." "죽을 만큼 노력했는데..." "좌절을 많이 하죠"라며 눈물 나는 속내를 고백했다.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이들은 바로 내로라 하는 '수학 1타' 정승제와 '영어 1타' 조정식이다. 정승제는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고, 조정식은 "제가 또 맨땅에 헤딩은 잘하거든요"라며 될 것 같지 않은 일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분 1초가 중한 1타 강사들이지만, 이들은 맡은 학생의 공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직접 집까지 찾아가는 한편, 학생의 방 책상 옆에 붙어 "아예 같이 살까?"라는 폭탄선언까지 하며 '감동의 여정'을 진심으로 함께했다.
'열혈 1타' 티처들의 열정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마는 학생의 모습은 물론, 울컥함에 말을 잇지 못하는 3MC 전현무X장영란X한혜진의 표정은 최고의 티처들과 함께하는 30일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인다. 정승제는 "계속 기다려주면 돼요. 내가 먼저 포기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요. 된다고 확신하니까"라는 말로, 학생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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