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 대구시의원, 통합신공항은 의성것도 군위것도 아니다

이창재 2023. 10.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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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대구시의원(군위군)은 12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의성군이 제기한 화물터미널 배치 문제 등과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주민설득 등을 통해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통합신공항은 군위의 것도 아니고 의성의 것도 아니고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의 마지막 희망"이라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통합신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군사시설로 활주로만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화물터미널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주민 설득과 갈등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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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터미널 배치문제와 관련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 위한 갈등 해소 대책 마련 시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박창석 대구시의원(군위군)은 12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의성군이 제기한 화물터미널 배치 문제 등과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주민설득 등을 통해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신공항 건설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지방화 시대를 열어갈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 사업이고 내륙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방경제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건설, 숙박, 요식업 등 모든 경제를 일깨워 줄 초대형 사업"이라고 전제했다.

박창석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이어 박 의원은 "최근 일부 주민들이 화물터미널을 두고 시위하고 있는 것은 이해되지만 의성군 부군수와 일부 정치인들이 자의적인 해석으로 협의하고 합의한 것과 다른 내용의 기자회견과 설명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합신공항은 군위의 것도 아니고 의성의 것도 아니고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의 마지막 희망"이라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통합신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군사시설로 활주로만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화물터미널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주민 설득과 갈등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통합신공항의 성공은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고 대구경북의 부진한 경제를 이끌어 올릴 절실한 소망이라면서 주춤거릴 여유가 없으며 빠른 길을 위해서 단호히 나아가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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