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간 달린 청주공예비엔날레 15일 마무리

안영록 2023. 10.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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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4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폐막식에서는 비엔날레 여정을 돌아보고 2년 뒤 열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약한다.

이날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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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4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폐막식에서는 비엔날레 여정을 돌아보고 2년 뒤 열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약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 포스터. [사진=청주시]

비엔날레 45일의 시간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비엔날레 기간 깜짝 공연을 선보인 구독자 230만명의 유튜브 채널 비바댄스스튜디오의 K-POP(케이팝) 댄스, 팝페라 그룹 팬텀프렌즈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폐막식은 관람객과 도슨트,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조직위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도 발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예가 그린 사물의 지도를 거닐지 못한 분은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라며 “남은 사흘 역대급 전시와 스페인 문화주간, 마켓과 체험 등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리는 축제와 역사적인 폐막식 현장까지 모두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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