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어떻게 구할까…수원도시재단·공인중개사협회 맞손

박종대 기자 2023. 10.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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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도시재단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가 12일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각종 주거 문제 해결과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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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사업 추진키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도시재단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가 12일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각종 주거 문제 해결과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민간·임대주택 진출 시 적합한 주택 알아보는 방법을 비롯해 계약을 포함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 혼자 진행하기 어려움이 있는 주택 물색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 관계자는 "주거는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주거취약계층이 사회로 발을 내딛을 때 어려움이 없도록 전문성을 지닌 중개사를 통해 주택을 공급하는 등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도시재단 이영인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집, 걱정없는 집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집 구하기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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