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국내 최초 상용화 '자율작업 트랙터' 시연

민혜정 2023. 10. 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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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를 시연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LS엠트론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를 선보인다.

LS엠트론은 귀농인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 트랙터인 MT2 신제품도 선보였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로 국내 첨단 농기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세계 농기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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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에서 선봬···신재호 사장 "국내 첨단 농기계 선도"

[아이뉴스24 민혜정,라창현 수습 기자] LS엠트론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를 시연한다.

LS엠트론은 전라남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LS엠트론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를 선보인다.

전라남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전시된 LS엠트론의 자율 작업 트랙터 MT7 SmarTrek. [사진=LS엠트론]

이번에 시연될 스마트렉(MT7 SmarTrek)은 트랙터가 스스로 농사지을 수 있는 시대를 열 수 있는 제품이다. 별도의 조작 없이 전후진과 회전, 작업기 연동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은 17% 단축되고 수확량은 8% 증가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LS엠트론은 귀농인을 위한 프리미엄 컴팩트 트랙터인 MT2 신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콤팩트하고 안락한 디자인과 세심한 기술을 결합해 과수원 같은 좁은 공간 작업에 최적화됐다. 또 듀얼 페달로 쉽게 전후진하는 등 초보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로 국내 첨단 농기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세계 농기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라창현 수습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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